버섯 키우기 7일차
표고버섯 배지를 사서 물만 줬을 뿐인데 일주일만에 버섯이 이만큼이나 자랐어요.
배지에서 버섯이 자라는 속도는 놀랄만큼 빠릅니다.
솎아주기의 중요성을 버섯이 이만큼 큰 후에야 알게 되었어요.
조그만할 때는 몰랐는데 며칠사이 이렇게 커져버리니 좀 더 솎아줄걸 싶기도 합니다.
여기서 작은것만 빼고 크게 자란 것은 모조리 땄습니다.
쉽게 말해 1차 수확인 셈입니다.
처음에는 키우는 재미지 버섯이 뭐 얼마 되겠어? 했는데 그래도 따서 봉지에 담아보니 제법 많습니다.
물론 마트에서 사는 것 만큼 튼실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냉동실에 넣어두고 국물 우려낼 때 마다 하나씩 넣을 정도는 됩니다.
여러분~ 집에서 버섯 꼭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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