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드릴을 좀 오래 사용하다보면 심한 소음과 함께 먹통이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배터리는 탈착식이니 수명이 다 되었다면 새로 사면 될테지만 배터리는 아니고 모터 문제인데요.
모델별로 모터를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드라이버만 있으면 자가수리 셀프교체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T9 사이즈의 별 모양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맞는 드라이버가 없어 배터리 교체 실패한 후기
먼저 배터리를 뺀 후 배터리 탈착 부분을 살펴보면 핀이 하나 있습니다.
이 핀을 먼저 제거해 줍니다.
그 다음 T9 별모양 드라이버로 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빼야 할 나사는 모두 8개입니다.
나사를 모두 제거하고 드릴케이스를 분해합니다.
망가진 모터를 꺼내야죠.
이 때 기어뭉치만 살짝 들어서 뭉치만 빼낸 후
모터에 연결된 선을 빼줍니다.
새 모터에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쪽에 빨간선을 끼우고, 다른 한쪽에 검은색 선을 끼웁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
아래 PCB 부분을 빼지 않고 모터만 살짝 빼내야 나중에 케이스를 다시 조립하기 쉬워요.
그 다음은 역순으로 하면 되겠죠.
드릴케이스를 끼우고 나사를 다시 박아준 후 배터리 핀을 끼워주면 끝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보쉬 전동드릴 모터 셀프교체 후기였습니다.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 배터리 교체 우여곡절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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