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내 맛집 브루어리 엠

브루어리 엠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던 용평리조트에서 오후 내 놀다 허기가 져서 우연찮게 들어갔던 브루어리 엠.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마운틴코스터 vs 루지

리조트내 식당가 중에서 수제 햄버거와 수제 맥주로 이름있는 곳인데 식사하기로도 괜찮아서 후기를 써 봅니다.

위치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드래곤 프라자 1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 ~ 19:00로 브런치 메뉴도 있어요.

늦은밤까지 영업을 하지는 않아서 펍이라기 보다 아이들을 데리고도 가볍게 갈 수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아기의자도 있기 때문이죠.

저녁이라기엔 좀 이른 시간에 찾았기 때문에 손님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주 조용하고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와인을 숙성하는 오크 통의 뚜껑인가요?

여기에 이태원에서 맛집을 운영했던 홍석천씨 싸인도 있었어요.

테이블 간격이 여유있고 4인석, 6인석 등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메뉴

아이를 데리고 식당에 가면 항상 애가 먹을만한 메뉴가 있나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죠.

어린이 메뉴인 수제 등심 돈까스가 따로 있어요.

가격이 절반 정도인걸 보면 양도 애가 먹기 적당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수제 맥주 전문점답게 맥주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시저 샐러드
까르보나라

콤비네이션 피자

페스추리 도우로 겉바속촉이었던 피자

시저 샐러드

파마산 치즈 가루가 듬뿍 뿌려진 시저 샐러드

까르보나라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던 크림소스의 까르보나라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식사였습니다.

용평리조트 안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메뉴나 수제 맥주를 찾으신다면 브루어리 엠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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