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요금 할인 예약 안내

여행 2022. 7. 20. 20:42

발왕산 케이블카


평창의 자랑, 용평리조트의 핫플레이스
발왕산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탑승 및 이용후기를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가 와도 강추! 강추!


위치는 용평리조트 드래곤플라자에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드래곤플라자로 검색하셔도 되고 용평리조트로 가서 발왕산 케이블카 안내판을 보고 찾아가셔도 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입구

요금(왕복)

대인 25,000원
소인 21,000원

네이버 예약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했는데 현장 매표소에서도 국민, 신한, BC, 농협, 하나카드 결제시 동반 4인까지 2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

우대 대상

용평리조트 객실회원, 골프회원, 평창군민 50% 할인
장애인(동반 1인까지) 40% 할인
70세 이상 경로(본인) 30% 할인
강원도민, 국가유공자, 전자상품권 20% 할인
투숙객 15% 할인

중복할인은 불가하니 우대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 후 해당사항이 없을시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운영시간

매일 9:00 ~ 20:00
(강풍시 휴장)


바코드 형식의 모바일 입장권은 발권이 필요없으니 매표소를 지나쳐 바로 탑승장으로 가면 됩니다.


사람이 엄청 많겠지 하고 갔는데 휑~ 합니다.

일사천리로 케이블카에 탑승했어요.


아침부터 조금씩 비가 내려 앞 유리에 빗물이 묻어있네요.

이 날은 하루 종일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했답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사이로 운행하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내부에는 에어컨이 없어요.

천장과 옆에 창문을 열고 내부에 작은 선풍기를 돌려서 열을 식힙니다.

선풍기가 켜져 있었는데 안 켜도 시원했을 것 같아요.

분주하게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내부
케이블카 내부


스마트폰과 케이블카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군요.

음악이 없어도 경치 구경하느라 20분이 후딱 지나갑니다.

해발 1100미터 쯤


올라가다 보면 저렇게 해발 몇 미터라고 고도를 표시해 놓았어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해발 1450미터까지 올라갑니다.


정말 이렇게 계속 올라가면 하늘을 넘어 태양에 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장 20분을 타니까요.


한 고개를 넘으면 또 한 고개가 나오고, 또 고개를 넘고...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서야 끝이 보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정상은 아니고 케이블카 정상입니다.


올라올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상에 와서 보니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탑승장이 꽉 찼어요.


발왕산 정상의 기온은 18.4도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습도는 96%로 다소 높은 상태입니다.

습도가 높지만 기온이 낮아 꿉꿉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스카이워크 주변 산책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스카이워크로 올라갑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개방시간이 매표소에 적힌 것과는 다르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를 구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케이블카와 같이 관람하는 곳으로 케이블카 운행시간과 비슷하게 가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워크 개방시간

매표소 표기 : 10:00 ~ 17:30
현장 표기 : 9:30 ~ 20:30


발왕산 스카이워크입니다.
여기저거 사진찍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왜냐면, 경치가 정말 끝내주거든요.
저 구름 너머의 풍경을 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에 화창하게 맑은 날 꼭 다시 오리라 결심을 했습니다.


비가 오고 구름이 낀 날씨임에도 이렇게나 멋집니다.
이러니 사진을 안 찍을 수 있나요?


스카이워크에서 보면 케이블카를 탔던 탑승장과 주차장이 깨알만큼 보입니다.
저 멀리에서 부터 20분 동안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왔어요.
케이블을 따라 움직이는 케이블카도 여기서 보니 귀엽네요.


스카이워크 끝, 바닥이 투명한 곳까지 가면 공중에 동동 떠 있는 것 같은 느껴집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움직일 때는 약간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해요.


기가 막힌 저 포토존을 놓칠 수가 없죠.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서 있는데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바르게 줄을 서도록 안내도 합니다.


스카이워크를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뭔가 아슬아슬하고 아찔하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드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올려다 본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위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1층 야외에도 여러 포토존이 있습니다.


주변으로 잘 만들어진 데크 산책로가 있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아쉽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루지와 마운틴 코스터를 타려고 예약해 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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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날씨도 바다 날씨만큼 변덕스럽죠.
이럴 때를 대비해 대여용 우산도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한 번씩 꼭 앉아보던 포토존


올라올 때 보다 몇 배는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그래도 케이블카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줄이 빠른 속도로 줄어듭니다.


비가 와서인지 케이블카에서 안 내리고 그대로 타고 내려간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지 말고 내려서 스카이워크도 걸어보고 카페도 들러보세요.

20분을 타고 올라왔는데 경치는 보고 가야하지 아깝잖아요.


올라갈 땐 한참이더니 내려올 땐 순식간입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출구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경치에 스트레스도 날리고 힐링도 하는 발왕산 케이블카.

평창에 가면 꼭 가야할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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