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vs 루지 탑승 후기와 할인팁

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는 놀거리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발왕산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겨울엔 스키장, 여름엔 워터파크, 그 외에도 각종 액티비티가 가득합니다.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요금 할인 예약 안내

 

그 중에서도 레일을 따라 달리며 스릴 넘치는 마운틴 코스터와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루지를 타 본 후기와 할인 예약팁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운틴 코스터

 

입구에서 부터 대기줄이 어마어마한 곳이 바로 마운틴 코스터입니다.

수십명은 기본이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혼잡이 예상되는 주말에 찾았는데도 입구에서 일하는 분은 1명 뿐이라 혼자서 티켓 확인하랴 리프트 탑승 안내하랴 정신없이 바빠보였습니다.

 

 

그나마 오후 늦은 시간대여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마운틴 코스터 탑승할 곳 까지 올라갑니다.

 

 

리프트 아래로 마운틴 코스터 레일이 보입니다.

 

 

속도도 빠르고 재미있어 보이네요.

레일을 따라 달리는거라 기차소리 비슷하게 나기도 합니다.

 

 

탑승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기서도 차례를 좀 기다려야 합니다.

 

 

이용객은 많은데 차량 대수가 부족한지 타고 내려간 차량을 바로바로 리프트에 실어 올려보내줍니다.

 

 

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브레이크가 잡혀 속도가 줄어들고, 밀면 브레이크가 풀립니다.

 

차량에 타고 기다렸다가 출발 신호에 맞춰서 잡아 당기고 있던 손잡이를 살짝 밀어주면 됩니다.

 

 

레일 위에서 달리는거라 방향 전환은 필요없고 속도만 조절해 주면 됩니다.

 

앞 사람이 소나무숲 사이로 사라지면 출발합니다.

 

 

운전법이 간단해 한 손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삐딱하게 찍힌 것 같죠?

아니예요.

 

 

곡선 구간에서는 차량이 이렇게 옆으로 기울면서 주행합니다.

사진이 삐딱한게 아니예요.

 

 

곡선 구간에서 손잡이를 살짝 당겨 속도만 조금 줄여주면 알아서 내려갑니다.

 

커브를 돌 때 엄청난 속도감이 느껴지며 매우 스릴있고 재미있어요.

 

루지

 

마운틴 코스터 옆, 루지 탑승장 입구입니다.

 

우선 대기줄이 없어요.

아무도...

 

개점 휴업인 줄 알았는데 헬멧쓰고 오면 바로 탈 수 있답니다.

 

 

입구에 있는 헬멧 중에 머리에 맞는걸로 골라쓰고 입장합니다.

 

 

타는 사람이 없어서 빈 차량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있네요.

 

 

바코드를 찍고 입장.

 

 

리프트를 타고 루지 탑승장으로 올라갑니다.

 

 

조용한 용평 루지 탑승장

 

 

초록색 처음 탑승으로 갑니다.

 

손등에 도장이 찍힌 재탑승은 안전 교육 없이 바로 탑승하기에 이렇게 구분을 하나봅니다.

 

 

루지가 엄청 많죠.

사람도 없고 차량도 많아 바로 탑니다.

 

마운틴 코스터와 다르게 루지는 핸들로 방향 전환도 하고 브레이크도 잡아야 하기에 안전상 주행중 사진이나 영상 촬영은 안됩니다.

 

그래서 루지 탑승 사진은 없습니다.

 

탑승후기를 적자면 마운틴 코스터만큼의 속도감이나 스릴은 덜하지만 운전을 하는 재미가 있어요.

 

레일을 따라 일렬로 가는게 아니라서 레이싱 하듯 다른 사람과 속도 경쟁이 가능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할인 팁

 

루지와 마운틴 코스터 모두 입구에 티켓 발매기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구매하시면 할인이 전혀 안됩니다.

 

네이버 예약하시면 할인도 되고 즉시 예약 확정되어 바로 탑승가능하니 줄 서면서 네이버 예약하면 됩니다.

 

 

모르고 이미 정가에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주차장 쪽에 있는 종합매표소로 가시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네이버 예약이 어려운 분은 종합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