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이나 해변열차를 타면 청사포 정거장에서 하차를 할 수 있죠.저는 해변열차 모든역 이용권으로 청사포 정거장에서 하차를 했었는데요.때마침 점심 때 이기도하고 커피나 한 잔 할까 해서 들렀던 등대김밥 & 앨리스도넛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청사포 정거장의 특징은 엄청난 인파로 인해 상당히 붐비는 곳이라는 것.정거장 위쪽 횡단보고가 유명한 사진 스팟인데요.해변을 배경으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찰나에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도로도 복잡하고 정거장 주변도 복잡해요.외국인도 엄청 많고요. 인파를 뚫고 항구쪽으로 내려오면 매우 한적해집니다.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지,사진만 찍고 되돌아가는건가 싶을 정도죠. 간단히 점심도 먹고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