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 튀었습니다.골목에 얌전히 주차를 해 두었는데 박고 그냥 튀었어요. 출근할 때 멀쩡했던 차가 퇴근할 때 보니 이 지경이 되어 있더라고요. 물피도주로 112에 신고했고,5분여 만에 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출동을 했어요. * 현장에서 신고하면 몇 분 내로 경찰관이 옵니다.주변 cctv와 차량 위치, 사고 상황 등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경찰에게 자세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차량 파손 사진과 현장 사진, 골목 cctv 사진 등을 촬영하더라고요. 블랙박스에는 차량 충돌 영상만 녹화되었고번호판은 찍히지 않았습니다. 골목에 방범용 cctv가 달려 있으니충돌 시간대 영상을 조회하면같은 차량을 찾아서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 정확한 사고 날짜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