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의료기에서 판매하는 허리보호대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등판은 빳빳하고 배에 찍찍이 달려서 뜯었다 붙였다 하는 제품요. 본인이던 부모님이던 집집마다 허리 디스크 또는 협착증 같은 척추 질환 환자 없는 집은 드물죠. 허리보호대 차다가 디닥업 허리업을 착용해 보고 90% 만족하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저건 무슨 광고지? 하면서 봤던 "띠라렉 디닥넥" 제조사에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름이 허리업 디닥업입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척추 라인을 연상케 하는 주황색 세로 선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허리업 디닥업 구성품 박스를 열면 에어펌프가 보입니다. 공기 주입기죠. 스포츠 물병 같은 디자인인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 됩니다. 에어펌프가 끼워져 있던 주황색 상자를 열면 벨크로와 충전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