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 근막염 신발 알코트 알타핏 슬리퍼 추천, 쿠션좋고 발 편해

리뷰 2022. 3. 13. 10:44

족저근막염입니다.
발을 딛고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발바닥이 아픈 그 고통은 겪어 본 사람만 알죠.

운동화도 편하다고 소문난 이 신발 저 신발 사다 신고, 집에서도 슬리퍼를 신은지 몇 년 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화는 스케쳐스가 가장 편했는데 집에서 신는 슬리퍼를 바꿀 때가 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사 보았습니다.

 

알타핏(알코트) 슬리퍼


일명 무중력 슬리퍼라고 불리는 알타핏(알코트)슬리퍼입니다.

원래 알코트였는데 현재는 알타핏 슬리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출산 선물로도 많이들 한다는데 신어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됩니다.

 


색상은 베이지, 블랙, 올리브, 화이트가 있는데 베이지를 골랐습니다.

밖에서 신을 생각이었다면 때가 탈 것을 생각해 블랙을 골랐겠지만 그냥 집에서 신을 거라서 밝은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EVA 소재여서 아주 가벼워요.
소재 특성상 상자를 열면 냄새는 좀 납니다.

 


한 켤레에 5만원 남짓한 비싼 가격이지만 밝은 색이라서 다이소에서 사 온 느낌도 좀 납니다.
블랙으로 사면 약간 더 고급져 보입니다.

 


두 줄 스트랩 때문에 발등을 끝까지 덮어줘서 신발과 발이 딱 밀착됩니다.

 


슬리퍼를 신고 걸을 때 벗겨질까봐 나도 모르게 발에 힘이 들어가지요.
하지만 스트랩이 발등 전체를 덮어주니 편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아치가 닿는 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와 있어 신었을 때 발의 아치 부분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아치가 없는 신발을 신으면 유난히 발 뒤꿈치가 아픈것을 느끼는데 알코트는 발 전체로 몸의 하중을 적절히 분산해 주는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엄청 폭신폭신합니다.
스펀지처럼 푹푹 들어가는게 아니라 뒷꿈치로 눌러보면 단단하게 폭신폭신해요.

 


밑창은 미끄럼방지홈이 깊게 파져있어 기본적인 미끄럼방지는 됩니다.
하지만 어떤 신발이건 물이 묻으면 미끄러우니 조심!

 


EVA 소재의 신발이기 때문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몰랑몰랑한 이런 신발은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 끼이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알코트 슬리퍼를 사기 전에 신었던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슬리퍼입니다.

처음 샀을 때는 편하게 잘 신었는데 몇 년 신고나니 뒷꿈치와 아치부분이 닳아서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알코트 슬리퍼는 부디 오래오래 버텨주길 기대합니다.
족저근막염에 추천하는 쿠션 좋고 발 편한 알코트 슬리퍼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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