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피치 GTX 아이유가 반할만 하네

리뷰 2022. 5. 12. 19:42

오래 걸어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신발이 뭘까 고민하다 블랙야크 고어텍스 트레킹화 블랙 색상을 구매한 리뷰를 적어봅니다.

 

구입한 제품은 요즘 광고에 나오는 이른바 아이유 신발입니다.

광고에서 아이유는 흰색을 신었는데 같은 모델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신상은 인터넷이나 매장이나 가격 차이가 없어 매장에서 신어보고 바로 구매하려고 블랙야크 매장을 먼저 찾았었지요.

 

블랙야크 공식몰과 매장가격은 20% 할인되어 191,200원으로 동일하고 인터넷 최저가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255 사이즈를 신어보고 약간만 더 크면 좋겠다 싶어 260 사이즈를 요청했는데 인기 모델이라 매장에 사이즈가 없어 그냥 돌아왔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다 싶어 네이버 쇼핑을 경유한 11번가 AKmall 상품을 제휴할인을 통해 16만원대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재고가 부족했는지 주문하고 배송되기까지 약 일주일 정도 걸렸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 빠졌습니다. 예뻐요.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매장에서 꼭 실물을 확인한 후 신어보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등산화나 트레킹화는 밑창이 닳으면 AS를 통해 창갈이를 해서 신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은 창갈이 불가 제품입니다.

 

참고로 신던 신발을 창갈이를 한다고 해서 제품 수명이 새 신발과 같아지는건 아닙니다.

 

새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부담되니 창갈이를 해서 좀 더 신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외피는 고어텍스로 100% 방수 투습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지 않더라도 비 오는 날 신으면 충분히 제 값 할 것 같네요.

 

신발 끈이 아닌 보아 다이얼로 발에 꼭 맞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블랙야크는 아니었지만 기존에 신던 신발은 오른쪽과 왼쪽의 다이얼 방향이 같았어요.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왼발 오른발을 한 손으로도 다이얼을 편하게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블랙야크 피치는 왼발과 오른발의 다이얼 방향이 서로 반대입니다.

왼발은 왼손으로, 오른발은 오른손으로 돌려야 해요.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한동안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옆면의 회색 라인은 불빛 반사효과가 있어 어두운 밤 야간 활동에도 잘 보입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있어 라인이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훨씬 보기도 좋습니다.

 

 

밑창에 아치 서포트라고 적혀있는데, 발의 아치 부분을 확실히 잡아주기에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가 덜 느껴집니다.

 

 

트레킹화답게 밑창은 바닥에 착 붙는 듯한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합니다.

 

무게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다른 트레킹화보다 가벼운 것 같습니다.

 

걸을 때 발이 무겁다는 느낌이 없고 오히려 반발 탄성이 있어 걸을 때 발걸음이 더 가볍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사세요!

 

* 협찬 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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