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료 모노레일 전망대

충북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전망대로 구성된 복합 관광지입니다.

알파인 코스터 후기에 이어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주차장

1주차장과 매표소, 탑승장 건물

 

매표소와 탑승장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1주차장입니다.

그 다음은 2주차장, 3주차장 순이예요.

 

2주차장

 

1, 2주차장은 주차면이 많지 않아서 아주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만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찾았던 날도 3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2주차장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3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매표소가 있는 건물로 갑니다.

 

 

탑승동의서를 작성하는 곳과 무인발권기가 있어요.

 

하지만 이 곳은 야외 공간이라 매표소 앞 대기실에서 탑승동의서를 작성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파인 코스터, 짚라인, 슬라이드를 탑승하실 분은 탑승동의서를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탑승동의서 작성 후 매표소에 제출하고 표를 끊어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안내하는 분들도 무인발권기 대신에 매표소에서 발권하기를 권하셨어요.

 

 

무인발권기를 지나 왼쪽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 맞은편에 탑승동의서 작성과 탑승 전 대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실내이고 냉난방이 되니까 바로 계단을 올라와 매표소 앞 대기실에서 탑승동의서 작성 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시는게 더 좋겠죠.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후기

단양 가볼만한곳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후기

 

스카이워크 입장료

연령	일반	단체
성인 (만 19세 이상)	4,000원	3,000원
청소년	3,000원	2,500원
어린이	3,000원	2,500원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3,000원	2,5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모노레일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1) 모노레일을 타는 방법

2)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대인/소인 구분없이 3,000원입니다.

20인 이상 단체는 2,500원

만 6세 미만 영유아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구경하고,

내려올 때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입장료를 받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탑승할 때 모노레일 티켓과 스카이워크 티켓을 모두 확인합니다.

 

 

8분 정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면 카페가 있는 곳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망대까지 조금 걸어야 해요.

 

셔틀버스를 탔다면 전망대 바로 앞에서 하차를 합니다.

차이가 있으니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카페 만천하

 

카페에서 보는 전망이 꽤나 괜찮습니다.

기왕에 올라온 거 카페를 들렀다 전망대로 걸어갑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앞입니다.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슬라이드 탑승장, 짚라인 탑승장이 모여있습니다.

 

찾았던 날은 슬라이드는 운영되지 않았어요.

짚라인은 운영하고 있었는데 추워서인지 타는 분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전망대 화장실은 탑승장 반대편에 있습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전망대로 걸어 올라갑니다.

하필이면 이 날 시야가 좋지 않았어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빙글빙글 돌며 경사로를 걸어 올라가면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유리바닥 보호를 위해 신발을 털고 입장해야 합니다.

 

 

바람은 세지 않았는데 사람이 여러명 올라가니 걸을 때 마다 투명 바닥 부분이 울렁거리는게 느껴졌어요.

 

저기서는 단체사진 금지입니다.

 

 

단양 읍내가 내려다보이네요.

하늘이 쾌청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사진은 이 각도에서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촬영하면 아래 풍경이 안 보이고 별로예요.

 

 

소백산 비로봉과 천문대 기상관측소, 활공장까지 보인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희미하게 잘 안보이네요.

 

 

360도로 돌아가면서 사방의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양읍내와 남한강철교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망원경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경사로 끄트머리에서 다람쥐 조형물을 만났어요.

 

 

내려올 때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전망대를 출발해 구불구불한 산길을 내려와 6주차장과 천주터널을 지나서 다시 매표소가 있는 1주차장을 돌아오게 됩니다.

 

 

전망대와 알파인 코스터, 짚라인, 슬라이드, 모노레일까지.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재미와 스릴을 즐겨보는건 어떤가요?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후기

단양 가볼만한곳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