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시작 먼슬리 플래너 다이어리를 찾는 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아르디움 먼슬리.

표지에서 청량함이 묻어나는 2025 아르디움 머슬리 플래너입니다.
표지 디자인은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네츄럴 한 것으로 골랐어요.
투명 pvc 커버도 뚫고 나올 만큼 선명한 초록색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이어리 1권당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더라고요.
기념일 등 날짜 위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인데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뒷표지 디자인이고요.
대관령 어느 목장이 생각나는 풍경이기도 하지만 멀리 산을 봤을 때 우리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두께는 비교적 얇은 편이고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분명 사이즈를 확인하고 샀는데도 크게 느껴지네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연간계획란이고 왼쪽에 월별 달력이 있고 오른쪽에 메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달력이 작지만 대략 어느 달에 무엇을 해야지 하는 계획을 세우기에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연간 체크리스트 페이지입니다.
요일 개념 없이 월별 날짜만으로 기념일을 표시하거나 일정을 표시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학생일 경우 방학이나 시험기간, 직장인일 경우 연차나 휴가 등의 일정을 표시하기 좋겠네요.

그 다음이 바로 먼슬리입니다.
참고로 2024년 12월 ~ 2025년 12월까지입니다.
2026년 1월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날짜별로 칸이 상당히 크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평일과 휴일의 날짜 색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눈에 띄기 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활용해야 겠습니다.

먼슬리 다음은 모눈 메모지입니다.
라인노트보다 활용도가 더 좋을 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본은 180도 펼침이 가능한 제본이고, 종이 두께도 만년필을 사용하기 적당할 만큼은 됩니다.
뒷장 비침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두께가 제법 되니 아마도 비침은 없을 듯 합니다.

가볍고 깔끔한 구성, 일요일 시작 먼슬리 플래너.
아르디움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2025 먼슬리 다이어리 작고 가벼운 양지사 먼슬리 48 (월요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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