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2세대 프로 케이스 엘라고 실리콘 케이스

리뷰 2024. 6. 28. 17:00

아이패드 미니 5와 애플펜슬 1세대를 떠나 보내고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1과 애플펜슬 프로를 장만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1인치 케이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1인치 케이스 오이공 레더핏 파우치 추천

아이패드 미니 5를 몇 년간 쓰다가 이번에 사전 예약으로 아이패드 에어 11인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포스팅을 보면 아이패드 미니와 애플펜슬을 함께 보관하는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

2h100.tistory.com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할 때는 별다른 케이스 없이 그냥 사용했어요.

그런데 프로는 1세대와는 그립감이 좀 다르더라고요.

 

필기를 할 때 손에서 잘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어서 엘라고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엘라고 애플펜슬 2세대 프로 겸용 실리콘 케이스

 

엘라고 실리콘 케이스는 연필 모양과 동일한 6각형 케이스입니다.

여러 색상이 있는데 가장 익숙하기도 하고 가장 무난한 옐로우 컬러를 선택했어요.

(사실은 쿠팡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연필을 통으로 사 본 분들은 아실거예요.

10자루 또는 12자루가 들어있는 것 같은 포장이지요.

 

 

뒷면에 간단한 설명이 써 있습니다만 다들 아는 내용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비닐포장 된 실리콘 케이스와 간단한 설명서가 전부예요.

 

 

설명서에는 끼우는 방향에 대해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와 애플펜슬의 납작한 방향이 일치되도록 끼우라고 적혀있어요.

 

 

애플펜슬 로고가 있는 부분과 실리콘 케이스의 마그네틱 문구가 같은 방향이 되도록 넣고 끝까지 끼워줍니다.

 

 

그런 다음 지우개 모양의 뚜껑을 닫아주면 장착 끝!

진짜 육각 연필 같죠?

 

실제 연필보다는 두껍고 손으로 쥐었을 때도 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끼우기 전보다 미끄럼이 확실히 덜해요.

그리고 애플펜슬을 고쳐 쥘 때 마다 작동해서 좀 민감하다고 느꼈던 두 번 탭 기능도 적절히 인식되어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또한 애플펜슬과의 마그네틱 충전도 잘 되고, 파우치에도 쏙 들어간답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동시에 거치하는 케이스였다면 애플펜슬 케이스를 따로 쓸 수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애플펜슬 2세대와 프로는 모양이 동일하기 때문에 케이스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분들은 케이스 구입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반응형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