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갈아만든 착즙 칡즙의 효능, 복용법, 보관방법

리뷰 2024. 1. 23. 17:35

칡은 생으로 씹어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하는 뿌리 식물입니다.

칡의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칡의 성질이 서늘하면서도 차가운 성분으로 몸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어 몸살감기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약국에 가서 몸살 감기약을 달라고 하면 갈근탕이라는걸 주로 주는데요.

칡 갈(葛), 뿌리 근(根)을 써서 바로 칡 뿌리와 마황을 주재료로 한 약재입니다.

 

 

칡즙 효능

목이나 어깨의 근육뭉침 또는 열이나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에 섭취를 하면 열을 내려주고 근육의 뭉침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게다가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많아 갱년기 폐경기 여성에게도 좋은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죠.

 

 

순수 칡만 짜서 즙을 낸다는 착즙 칡즙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선물용, 가정용이 있는데 집에서 먹을거라 선물박스가 없이 벌크 포장된 가정용으로 구입을 했어요.

 

 

안내문과 함께 소량의 사과즙, 칡즙이 비닐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칡즙 보관방법, 복용법

칡즙은 냉장보관 하시거나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

드실 때는 파우치를 잘 흔들어 드시면 되고요.

 

 

칡즙을 하나 꺼내보았습니다.

사과즙과는 다르게 칡즙은 파우치가 쭈글쭈글 주름이 져있는데요.

 

파우치가 쭈글쭈글한 것은  동봉된 설명서에 적혀있듯이 땅 속에서 캔 칡을 잘 살균해야 하기에 1차 살균 후 완제품 상태에서 한번 더 살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우치 뒷면에는 원재료 함량이 적혀있습니다.

칡즙과 정제수가 각 50%씩 들어있다는군요.

착즙한 칡즙과 물만으로 된 순수 칡즙입니다.

 

 

제조년월일은 올해 2024년 12월 11일까지로 되어 있는데요.

만든지 약 1개월 정도 되었나봐요.

섭취기한 즉,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정도 되나봅니다.

 

 

한 팩을 꺼내 마시려고 파우치를 뜯어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뜯어지네요.

어떤 제품은 안 뜯겨서 가위로 잘라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깔끔하게 뜯어지니 기분이 좋네요.

 

 

파우치 째로 그냥 마셔도 되지만 색깔이 어떤지 보기 위해 컵에 담았습니다.

 

 

짙은 갈색에 가까운게 칡 그 자체의 향과 맛이 났습니다.

칡즙은 아주 쓰다고 생각하고 마시기를 거부하는 분도 많잖아요.

마셔보니 생각처럼 그렇게 쓰지도 않더라고요.

마시기에 크게 거부감이 없이 잘 마셨습니다.

 

껍질째 먹는 청송 꿀땡이 사과, 친환경포장에 달콤하고 아삭해

 

껍질째 먹는 청송 꿀땡이 사과, 친환경포장에 달콤하고 아삭해

명절 선물용으로 혹은 가정용으로 빠지지 않는 과일이 사과죠. 설 명절에도 사과+배 혼합 세트 1박스를 선물받아 다 먹고 아쉬웠던 차에 여기저기 알아보다 사과의 고장, 청송 사과를 주문하게

2h100.tistory.com

 

반응형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