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청송 꿀땡이 사과, 친환경포장에 달콤하고 아삭해

리뷰 2023. 2. 4. 14:44

명절 선물용으로 혹은 가정용으로 빠지지 않는 과일이 사과죠.

 

설 명절에도 사과+배 혼합 세트 1박스를 선물받아 다 먹고 아쉬웠던 차에 여기저기 알아보다 사과의 고장, 청송 사과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청량산과 얼음골이 유명한 경북 청송은 물 맑고 공기 맑은 청정 지역으로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날씨 덕에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하답니다.

 

청송 사과 중에서도 구매후기와 리뷰평점이 좋은 청송 꿀땡이 사과 가정용 5kg을 주문했어요.

 

집에서 먹을거라 정품과 흠집사과가 섞인 가정용을, 사이즈는 18~20과 내외로 선택했답니다.

 

 

우체국 택배로 배송된 청송 꿀땡이 사과입니다.

 

종이 테이프를 사용해 포장에 상당히 신경을 쓴게 보입니다.

 

 

박스를 열어 안을 살펴볼게요.

 

 

꿀땡이 사과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요.

 

품질에 이상이 있을 시 당일 바로 연락을 달라는 내용과 사과 보관방법에 대해서도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쪽지가 들어있어요.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다는 문구와 함께 리뷰 포인트 안내도 적혀있습니다.

 

 

과일을 사면서 포장에 사용한 모든 소재가 종이인 이런 포장은 처음이라 적잖이 놀라웠는데요.

 

계란판처럼 생겨서 알맹이를 하나씩 담아 포장하는 '난좌'라고 하죠.

이게 스티로폼이 아니라 종이예요.

 

 

보통 과일 포장할 때 난좌나 과일망으로 스티로폼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청송 꿀땡이 사과는 포장 자체도 깔끔한데다 사과 빼고는 포장재가 전부 종이.

 

스티로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이렇게 안전하게 배송되었어요.

 

 

5kg 1박스에 과수는 20과.

 

사이즈는 종이컵 입구보다 조금 더 큰 주먹크기 정도 됩니다.

 

 

가정용으로 정품과 흠과가 섞인 구성인데, 흠이라는게 이런거예요.

 

 

새가 부리로 쪼은 듯한 찍힘이 하나씩 있답니다.

 

 

하나씩 살펴보니 흠이 없는 정품이 절반, 찍힘이 있는 흠과가 절반 정도 돼요.

 

흠이 약간 큰 것도 있지만 대부분 일부러 찾아봐야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크기는 대체로 균일했고, 단단하고 아삭해서 맛도 좋았답니다.

 

안내된 사과 보관법에는 신문지에 하나씩 싸서 보관하라고 적혀있었지만 요즘 신문지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 봉지에 담아 보관하려고요.

 

 

봉지에 싸서 보관하면 안에 습기가 차면서 물기가 맺혀 오래도록 보관하기는 어려워요.

 

아침 저녁으로 하나씩 꺼내 먹으니 길게 보관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포장재는 전부 종이니까 사과만 꺼내고 그대로 종이로 버리면 됩니다.

 

첫 구매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서 다음번 사과도 청송 꿀땡이 사과에서 구매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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