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관사골 대형카페 녹스고지 추천, 시내 전망좋은 뷰맛집

카페 2023. 12. 24. 19:45

영주시 영주동 구도심, 관사골 정상에 자리잡은 대형 카페 녹스고지를 다녀왔습니다.

 

비탈진 언덕길을 올라 정상까지 올라가면 작은 공영 주차장 옆에 깔끔한 흰색 건물이 있어요.

 

루프탑에서 내려다 본 영주 시가지의 전망이 인상깊었던 카페 녹스고지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영주 카페 녹스고지

 

 

 

영주 카페 녹스고지는 영주시 영주동 관사골이라 불리는 동네의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 관사골은 예전 철도가 번성하던 시절 영주역에서 근무하던 이른바 철도공무원들이 이 곳에 하나 둘 터를 잡으면서 철도관사가 있는 동네라 해서 관사골로 불리게 되었어요.

 

 

 

시간이 흘러 점점 쇠퇴해가던 구도심이 다시금 재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이 곳 관사골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카페 녹스고지가 그 정점에 있지않나 생각이 들어요.

 

 

카페 전용 주차장 팻말을 지나쳐 언덕을 조금 더 올라오면 동네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바로 옆에 카페 녹스고지가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은 정상인 카페입구까지 올라오지 마시고 그냥 카페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네 공영주차장은 아래쪽에 있는 카페 주차장보다 주차면도 적고 주차장 입구가 좁아서 안쪽에서 나오는 차와 마주치기라도 하면 차를 돌려서 나가기 어렵습니다.

 

 

트리 앞으로 보이는게 동네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면이 많지 않고 주말에는 정말 번잡할 것 같아요.

 

녹스고지 메뉴

 

연유가 들어간 연유라떼 허니멜랑지(only ice)

플랫화이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음료가 나올 동안 카페를 둘러봤습니다.

 

몇가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고 음료 종류가 많았어요.

 

 

1층에는 화장실이 없고 지하에 여자화장실, 2층에 남자화장실이 있습니다.

 

1층에는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과 루프탑에서는 관사골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주 시가지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으로 보이는 문을 나가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이렇게 야외 곳곳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밖에서 음료를 마시기 힘들겠죠?

 

그래서 카페 안에만 사람이 북적북적했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 보는 뷰
2층 테라스에서 보는 뷰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 테라스와 루프탑은 투명 난간을 둘렀기 때문에 앉아서도 전망을 감상하기 좋아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했다면 좋았을 카페 녹스고지 루프탑.

 

영주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360도 파노라마 뷰 가능.

 

 

속이 뻥 뚫리는 그런 전망 아닙니까?

구도심에서 이런 뷰를 찾기란 어렵죠.

 

카페 녹스고지 루프탑 파노라마 뷰

 

카페를 둘러보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왼쪽이 아메리카노

아랫쪽이 허니멜랑지

하트가 그려진 것이 플랫화이트입니다.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뷰맛집.

 

영주 영주동 관사골 카페 녹스고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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