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사이즈 실제본 만년필 노트 네이비이즈낫블루, 프라이탁 SID 호환

리뷰 2022. 8. 10. 20:03

손에 쏙 들어오고 들고 다니기 부담없는 작고 가벼운 노트를 구입했습니다.

 

프라이탁 SID와 호환되는 포켓 사이즈 노트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네이비이즈낫블루.

 

프라이탁 노트커버 SID 공홈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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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수제 실제본 노트인데 상품 리뷰도 좋고 활용도도 좋아보여 여러권 구입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종이테이프를 사용해 포장한 박스를 열면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속지는 동일하게 모눈(스퀘어)

표지색상은 화이트, 블루를 각 4권씩 구입했습니다.

 

노트 사이즈는 9cm × 14cm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제작기간은 평일 5일 정도 걸립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이라서 특별히 오래 걸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포장을 열어보겠습니다.

 

 

종이 봉투가 나오네요.

 

 

봉투를 열면 안에 한권씩 패킹된 노트가 들어있습니다.

 

 

블루 4권, 화이트 4권

 

 

 

노트는 마치 고기를 진공포장하듯 한 권씩 팩에 들어 있습니다.

 

봉투를 열 때만 해도 포장방식이 생소하다고 생각했어요.

 

노트를 한번에 여러권 사서 다 쓸 때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도 변색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포장에 많이 신경쓰고 고민한 흔적이라 생각됩니다.

 

 

포장재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비닐 소재로 분리배출 하면 됩니다.

 

 

노트 표지는 코팅을 하지 않아 유.수분에 취약하다는군요.

 

특히나 어두운 색인 블루는 유분이 묻으면 금방 티가 납니다.

 

 

노트를 꺼내보겠습니다.

 

분명 노트가 들어있지만 육포를 뜯는 기분...

 

 

노트를 샀을 뿐인데 고품격 선물세트를 열어보는 기분이 드네요.

 

그렇다고 엄청 비싼 고가의 노트도 아닙니다.

 

그저 1권당 4천원인 노트입니다.

 

 

표지를 커스텀하기 좋은 화이트 노트.

 

 

속지는 모두 5가지 타입인데 이 중 6mm라인은 품절이었습니다.

 

무지

2mm 모눈

6mm 라인

5mm 크로스그리드

3mm 아이소메트릭

 

 

주문한 8권 모두 속지는 2mm 모눈 타입입니다.

 

개인적으로 줄노트보다 자유롭지만 원하는대로 칸에 맞춰서 쓸 수 있는 모눈 노트를 선호합니다.

 

가운데 실 매듭도 깔끔하고 마감이 아주 좋아요.

 

분명 핸드메이드인데 엄청 꼼꼼하게 작업한 티가 납니다.

 

 

프라이탁 SID 노트커버와 호환이 잘 되는지 살펴봐야죠.

 

프라이탁 리필 노트와 크기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가로 사이즈는 찰떡인데 세로 사이즈는 약간 더 깁니다.

 

 

둘 다 실제본으로 페이지수는 프라이탁 리필이 좀 더 많지만 두께는 비슷해요.

 

표지는 네이비이즈낫블루가 훨씬 더 빳빳하고 힘이 있습니다.

 

 

왼쪽 무지가 프라이탁 리필 노트이고 오른쪽 모눈이 네이비이즈낫블루입니다.

 

 

프라이탁 SID 노트커버에 끼워보니 딱 맞습니다.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자로 잰듯 딱 맞아요.

 

 

이 정도의 품질이라면 커버없이 노트 그대로 써도 괜찮다고 봅니다.

 

특히나 화이트는 표지를 취향대로 꾸미기 쉬워 더 메리트 있을 것 같습니다.

 

포켓 사이즈의 만년필 사용 가능한 실제본 노트를 찾는다면 네이비이즈낫블루 미니 노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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