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 직구 뽀모도로 시계 타임 타이머 플러스 구매후기

구글에서 사용한다는 뽀모도로 시계 타임타이머.
정해진 시간동안 집중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마법?의 시계죠.

집중이 저절로 되는건 아니지만 정해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공부 할 때 많이들 사용한다는군요.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 유사품이 상당히 많이 유통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내구성에 의심이 들어 아마존 직구를 알아보다 11번가 아마존에서 착한 가격의 제품을 보게 됐죠.

손잡이가 있는 60분 짜리 타임타이머 플러스 제품인데 검정색 보다 흰색이 좀 더 저렴했어요.
무료배송에 38,000원

설 연휴 이후 배송예정이었는데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했답니다.  해외배송이지만 항공으로 와서 그런지 통관도 빠르더군요.
배송은 한진택배였습니다.

박스포장은 아닙니다.
뽁뽁이 봉투이딘 합니다만 그래도 외국에서 오는건데…

타임타이머 플러스 제품 박스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박스 뒷면을 보면 간단히 사용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봅니다.

박스 안에 종이 완충재가 또 들어있어서 제품 보호는 확실합니다.
비닐에 싸인 시계 본픔과 작은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건전지는 없답니다.

시계 가운데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시간이 줄어들면서 알람이 울립니다.
간단하죠?

뒷면에 건전지 넣는 곳과 음량 조절하는게 있어요.
시간이 다 되면 알람음이 4번 울립니다.
알람음 횟수 조절은 안돼요.

AA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막연하게 몇 분 남았다 얼마 지났다 계산하지
않아도 되고 편리합니다.
출근 준비 할 때도 써봤는데 남은 시간이 바로 확인 할 수 있도 시간이 다 되면 소리로 알려주니 좋더군요.

아이들 공부 할 때, 게임이나 티비 보는 시간을 정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