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하면 대표적인 숙박 시설인 오크밸리 리조트.
보통 부대시설이 좋은 밸리빌리지를 많이들 예약하시는데, 아쉽게도 전 객실 만실이라 힐스빌리지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힐스빌리지 35평형 타입의 취사 가능 객실에 묵게 되었죠.
객실 숙박 후기와 아침 조식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치
오크밸리 리조트 힐스빌리지 체크인 센터(웰컴센터)는 콘도 C동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이예요.
숙박 당일에 카카오톡 메시지로 셀프 체크인에 대해 알림이 오니까 대부분 모바일 체크인을 하는지 체크인 센터에는 대기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저 역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모바일 셀프 체크인을 진행했는데요.
오크밸리 부지 내에서 GPS가 확인이 되어야 체크인 서비스가 활성화 됩니다.
그 점 참고하신 후 접속하시면 원하는 층과 객실 번호를 선택할 수 있게 화면이 열립니다.
오후 5시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체크인 안 된 방은 층마다 1개씩 밖에 없더라고요.
그 중에서 운 좋게 딱 하나 남은 골프장 뷰 객실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 센터를 지나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체크인한 객실은 12층이예요.
3대의 엘리베이터 버튼이 따로 있으니 눈치껏 잘 눌러야 빨리 잡을 수 있습니다.

복도는 다소 옛스러운 느낌이예요.
35평형 객실

오크밸리 힐스빌리지 35평형 객실입니다.
25평형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5만원 정도 차이 나서 조금 더 큰걸로 했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네요.
거실 커튼이 암막이 아니라 낮 동안 햇볕을 흠뻑 받았는지 공기가 후덥덥하더라고요.
문을 열어 환기를 좀 시켰습니다.

여기는 침대 없는 방입니다.
벽에 있는 붙박이장에 까는 요와 덮는 이불, 베게가 들어 있어요.
바닥 난방은 온도를 40도 이상으로 올려놓으면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해요.
동절기에 숙박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방에서 본 골프장 뷰입니다.
남향 골뷰장 객실의 장점은 전망이 좋다는 것이고, 단점은 야간이나 새벽 라운딩 시 소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 잘 때 시끄럽다고 노여워 마시길...


현관 옆 거실과 침대없는 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욕실입니다.
욕실 하나에 출입문이 2개라서 방과 거실, 양방향 출입이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방보다 거실에 있는 욕실이 크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이게 작은 욕실이고, 침대방에 있는게 큰 욕실이예요.
확인안하고 세면도구를 여기에 뒀다가 나중에 침대방 욕실로 다시 옮겼어요.

주방입니다.
취사 가능 객실의 주방이라 살림살이가 궁금하실텐데요.
그건 침대방과 욕실을 먼저 살펴본 후 알려드릴게요.

이 곳이 침대방이예요.
더블 침대에 화장대가 있습니다.

침대방에 있는 욕실입니다.
기본 면적도 더 크고, 샤워부스도 커요.
샤워할 때 팔꿈치가 유리에 안 부딪혀요.

주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전자레인지와 2구 인덕션이 있고, 밥솥이 없어요.
밥은 해먹지 말고 햇반을 데워 먹으라는건지...
냉장고에 생수 없어요.
취사 가능 객실이라 없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5평형 취사 불가 객실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하에 있는 GS25 편의점에 들른 사람들 장바구니마다 생수가 담겨있었나봐요.

싱크대 상부장을 열면 식기가 있는데요.
밥그릇, 국그릇, 컵 모두 5인에 맞춰져 있습니다.
여유로 한두개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 얄짤없네요.

커피포트 상부장에 들어있고요.

하부장 서랍을 열면 수저세트와 티스푼.

국자, 뒤집개, 과도, 가위, 와인 오프너 있습니다.

과일 같은 걸 씻을 때 필요한 대형 볼도 있고요.
다만, 물기를 빼는 채반(일명 빠꼼이라고 하죠)이 없네요.

후라피팬과 냄비 2개 있어요.

주방칼과 도마, 큰 쟁반 1개 있습니다.
취사를 제대로 하기에는 주방 살림이 좀 빈약하긴 하지만, 아이 이유식을 데우거나 간편식 또는 밀키트를 조리하기에는 적당할 것 같습니다.

복도에 있는 분리수거장입니다.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재활용 등 쓰레기는 퇴실 때 버려달라고 써 있어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식

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하지 않아서 다음날 조식은 현장 결제로 이용했어요.
숙박 이용객이라고 해서 할인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7시 조금 지나서 내려갔는데 벌써 식사중인 사람도 있더라고요.
하여튼 빨라...



테이블 많고, 꽤 커요.
그래서 접시 이것저것 올려두고도 공간이 남아서 식사하기 편했어요.

음식이 뭐 있나 살펴볼까요?

전, 구운 가래떡이 있고, 과일 몇 가지 있어요.


흰밥, 잡곡밥, 미역국, 죽, 크림스프 있어요.

비빔밥 드시라고 볶은 채소와 참기름, 김가루, 고추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밑반찬류도 있어요.

샐러드도 있습니다.

빵도 몇 가지 있어요.
식빵, 모닝빵, 베이글.

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있고요.

커피는 원두 아니고 캡슐입니다.

3종류 캡슐이 있고, 모두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포르테가 가장 적당했어요.

크림스프와 죽, 샐러드, 빵으로 시작해서
비빔밥과 커피로 아름다운 마무리.
기대 만큼은 아니었지만 아쉬운대로 그럭저럭 먹고 나온 조식이었습니다.
전은 다 식었고 구운 가래떡은 딱딱해서 한 입 먹고 내려놨어요.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았는데, 가격 대비 좀 비싼 듯...

다만,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를 데리고 가족이 여행을 갔다면 아침을 굶을 수 없으니 구색 맞춰서 번거롭지 않게 아침을 해결 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크림스프와 비빔밥, 커피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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