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테리어 매장가구 플렉스z 서재 아이방 컴퓨터책상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 공부방 겸 서재방에 책상을 하나 넣으려고 지난달 부터 여러 가구 브랜드의 제품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요즘 tv 광고도 많이 하는 데스커를 비롯해 한샘, 리바트, 일룸, 이케아까지 검색도 많이 해보고 오늘의 집 온라인 집들이에서 인테리어 사진도 많이 봤었더랬죠.

그 중 셀프 조립인 diy 제품은 배송중 손상이 걱정되서 디자인과는 별개로 최종 구매대상으로는 고려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한샘 플렉스z 시리즈를 눈여겨 보게 되었고 매장에 직접 가서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책상세트는 길게봐야 3년 정도 쓰고 교체해 줘야 할 것 같아서 아예 심플한 서재책상에 좀 더 크면 의자만 새로 바꿔 줄 생각으로 알아보게 된거죠.

한샘 플렉스z 시리즈는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디자인에 책장 및 서랍장과 세트 구성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플렉스z 수납책상 세트이고 1200 * 80 사이즈에 그레이 색상입니다. 같은 컴퓨터책상이지만 책상위 수납장과 세트인 모델이 있고 수납장이 없는 모델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게 수납장이 없는 컴퓨터책상입니다. 오른쪽에 같은 높이의 컴퓨터장을 붙여 컴퓨터 본체를 수납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모니터 자리에는 각종 케이블들을 책상 아래로 뺄 수 있게 홈이 파져있고 그 아래에 멀티탭 거치대가 있어 깔끔한 전선정리가 가능해요.

노트북이나 스탠드를 두고 쓰기 좋을 것 같아서 저도 컴퓨터 책상으로 선택했답니다.

 

이건 화이트 색상의 책상에 같은 색상의 플렉스z 3단 높은 서랍장을 추가한 구성입니다.

3단 서랍에 상단의 오픈 수납, 뒷면 수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책상과 붙여서 쓰기 아주 좋긴 한데 저희는 책상 오른쪽을 벽에 붙이고 왼쪽은 공간을 터줘야 해서 아쉽게도 이런 구성은 구입 할 수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본 플렉스z 2단 격자책장 오크+화이트 색상입니다.

뒷면이 절반 이상 뚫려있는 오픈형 책장인데 뒤가 막히지 않아서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예요.

책상과 높이가 동일해서 옆에 붙여 책상면적을 확장해서 쓸 수 있습니다.

의자 사진은 없습니다만 아이와 함께 매장에 가서 이것 저것 앉혀본 결과 조앤 책상의자 (봉고정, 바퀴 회전형)이 가장 안정감 있고 편안해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한샘 인테리어 매장을 둘러보고 최종적으로 고른 구성은
1. 1400 * 80 컴퓨터책상 (오크+화이트)
2. 2단 격자책장 (오크)
3. 조앤 회전형 책상의자 (파스텔 그레이) + 발받침
세가지 입니다.

배송날짜는 가장 빠른게 다음주 배송도 가능했지만 토요일에 받고 싶어 늦더라도 토요일 배송으로 요청했어요. 폐가구가 있으면 배송당일 수거(폐기물 스티커는 부착해 주셔야 해요)도 해가니 미리 얘기 하면 됩니다.

 

배송 받은 한샘 플렉스z 책상 책장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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