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숙소 드래곤시티 호텔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용산 주니어 스위트 숙박 후기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이렇게 4개의 호텔 브랜드가 있어 다양한 옵션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데요.

 

용산역 3번 출구와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눈, 비 걱정 없이 용산역에서 호텔 로비까지 이동 할 수 있고, 용산역 아이파크몰의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숙소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용산 드래곤 시티 전경

 

 

이번 설 연휴에 드래곤 시티에 있는 4개의 호텔 브랜드 중,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어요.

 

드래곤시티는 용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은 물론 편의성이 아주 좋았답니다.

 

 

용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이 통로를 쭉 걸어가면, 통로 끝에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거나(운행 시간대 확인 필요),  운행하지 않을 때에는 푸드 익스체인지 방향으로 코너를 돌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됩니다.

 

 

해질녁에 도착했더니 하늘이 어둑어둑하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용산역이 보여 찍어봤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드래곤시티 로비가 나옵니다.

 

 

호텔 브랜드에 따라 체크인하는 곳이 다른데요.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의 로비는 쭉~ 걸어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저 곳입니다. 

ibis styles라고 적혀있죠.

 

 

로비 왼쪽으로는 에스컬레이터와 하나은행, 신한은행 ATM기계가 있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로비에서 체크인 후, 뒷편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여러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카지노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으니 이비스 객실 엘리베이터인지 확인을 하고 타셔야 합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의 객실 디자인이 체스, 퍼즐, 아케이드, 당구 이렇게 4가지 게임 테마로 꾸며져 있다고 들었는데 복도 분위기도 색다른 느낌입니다.

 

 

주니어 스위트는 고층에 커넥팅 도어가 달린 타입과 중저층에 커넥팅 도어가 없는 타입 이렇게 2가지로 되어 있다고 해요.

 

배정받은 객실은 17층으로 커넥팅 도어가 없이 벽으로 되어 있는 17층 객실이었습니다.

 

 

이 방의 테마는 당구인가봅니다.

 

 

TV가 달린 벽의 노란색이 강렬했어요.

TV 옆으로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작은 스탠드도 있습니다.

 

콘센트는 침대 가운데와 테이블, 세면대쪽 이렇게 3군데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와인잔, 머그컵이 있고 그 아래 서랍을 열면 헤어 드라이어가 들어 있어요.

 

 

그 아래에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3인실이라 생수도 3병 넣어줬네요.

그러나 컵은 얄짤없이 2개만 있어요.

 

 

다음은 침대 옆 욕실입니다.

세면대와 변기, 샤워부스가 모두 나뉘어져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눠 쓰기 좋은 구조이긴 한데요.

세면대 공간이 너무 개방되어 있어 침대 쪽으로 물이 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내려 소심하게 가릴수는 있어요.

하지만 욕실과 침실을 구분하는 슬라이딩 도어가 달려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욕실을 쓰기위해 불을 켜면 침대쪽으로 그대로 빛이 비춰져서 그게 별로였어요.

 

 

세면대 옆에는 어메니티가 있는데 일회용 치약과 칫솔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여분의 수건은 세면대 아래를 열면 들어 있습니다.

작은 것 3장, 큰 것 3장 있어요.

 

 

샤위부스에 다회용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있고요.

깔끔합니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역시나 깨끗했습니다.

깔끔하더라고요.

 

 

옷장에는 가운과 러기지랙, 작은 금고, 다회용 슬리퍼 3개가 있습니다.

힘없는 일회용 부직포 슬리퍼가 아니라 깔끔하게 포장된 다회용 슬리퍼라 신기 편했어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 조식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호텔 조식 후기

 

용산역과 접근성 좋고, 아이파크몰의 편의성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울 용산 숙소, 드래곤 시티.

그 중에서도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는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었답니다.

 

용산역 3번 출구에서 호텔 로비까지 통로로 연결되어 있고, 서울역에서도 지하철 2정거장이면 도착하니 용산에서 이만한 편의성에 접근성을 갖춘 호텔을 찾기 쉽지 않죠.

 

가성비까지 원하신다면 이비스 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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