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꾸미기 악세사리 후기(고속충전 릴케이블, 벨트 버클 커버, 틈새쿠션)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본 내돈내산 기아 레이 3가지 악세사리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레이 악세사리 용품을 찾고 계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참고해 보세요.

 

 

고속충전 릴케이블

 

충전도 되고 데이터 케이블 전송도 되는 고속충전 릴케이블입니다.

애플 카플레이도 쓰고 싶고, 충전도 하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고민 끝에 고른 제품이예요.

 

 

USB도 되고,

C타입도 됩니다.

 

 

레이 차량 아래 USB에 꽂고 아이폰을 연결하면 애플 카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고 충전도 할 수 있는 제품이죠.

 

 

라이트닝도 되고 C타입도 되서 아이폰 버전에 맞춰 케이블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라이트닝은 20w,

C타입은 100w입니다.

 

 

돌돌 감겨있다가 잡아당겨서 케이블을 길게 뺄 수 있는 릴타입인데요.

요렇게 컵홀더에 들어갑니다.

그러니 사이즈는 컵홀더만 하다고 보시면 돼요.

 

 

아이폰을 연결하면 애플 카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를 사고 처음 연결해보네요.

 

 

보관은 여기에 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 꽂아 쓰고 있습니다.

별 기대 없었는데 의외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어요.

 

안전벨트 버클 실리콘 커버

 

뒷자리 안전벨트 버클이 차량 옆 부분에 부딪히면서 달그락 소리가 많이 날 때가 있습니다.

운전하는 내내 달달 떨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버클에 끼우는 커버가 없을까 찾아보니 역시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 본 안전벨트 버클 실리콘 커버입니다.

 

 

이런게 4개 세트로 한 구성입니다.

 

 

안전벨트 버클에 끼우면 됩니다.

차종에 따라 버클 모양이 달라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레이는 잘 맞습니다. 

 

 

안쪽에 양면 테잎이 있으니 꼭꼭 눌러서 붙여주면 잘 고정됩니다.

 

 

물론 붙이지 않아도 이 정도 선에서 더 이상 빠지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끼우고 나면 이런 모습입니다.

시트와 같은 색인 블랙이고, 커버를 끼웠는지 어쩐지 슬쩍 보면 잘 모를 정도로 티가 별로 안납니다.

다만, 벨트를 하려고 잡아 당길 때 실리콘에 마찰이 되어 한 손으로 당기는게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그락 소리가 나지 않음에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어요.

 

시트 틈새쿠션

 

시트 틈새 쿠션은 3가지 악세사리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산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핸드폰, 지갑, 카드 등 여러가지를 시트와 컵홀더 사이에 많이 빠뜨렸었거든요.

그래서 틈새를 막으려고 여러 제품을 검색하다가 어렵사리 고른 제품이었습니다.

 

 

잘 맞았으면 좋겠다~ 하면서 틈새에 끼워봤어요.

틈새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건 좋은데 컵홀더보다 길이가 길어서 예쁘지 않더라고요.

수납 부분이 찌그러져서 예쁘지 않은건 물론이고 지갑 하나 끼우기도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틈새쿠션을 끼운채로 의자를 뒤로 밀고 앞으로 당기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인타깝지만 이건 반품했어요.

 

레이 악사세리 구매를 위해 후기를 찾아보고 계시다면 읽어보시고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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