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 뷰맛집 고양이 카페 m2 엠투(나는솔로 16기 촬영지)

안동에서 낙동강변 인도교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뷰맛집 카페 M2를 다녀왔습니다.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와 레트로 소품이 많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예요.

카페 뒷편으로 가면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는 카페 M2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

 

안동 카페 m2는 영호대교 옆 인도교 영호루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안동 시내에서 영호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흰색 건물입니다.

카페 앞과 옆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니 바로 건물 앞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노출 콘크리트에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내부가 인상적이었어요.

 

벽채로 적당히 나뉘어진 공간과 커다른 식물.

그래서 테이블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대화 소리에 크게 방해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

 

메뉴판에 적혀있는 "영숙 크림라떼"를 보고 알아차렸습니다.

아! 여기도 나는 '솔로 16기 촬영지'구나...

 

나는 솔로 16기 촬영을 안동에서 했었는데 그 때 출연진들이 방문했던 카페가 지금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배우 강동원님도 다녀갔었나봐요.

그 때 주문요청서가 메뉴판에 붙어있네요.

 

 

진동벨을 받아들고 카페 내부를 좀 살펴봤습니다.

 

 

2인, 4인, 6인용 등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어요.

도로를 바라보는 곳과 강변을 바라보는 곳 등 자리마다 시선도 다양하고요.

 

 

카페 가운데 홀 테이블은 엄청 커서 스터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페 곳곳에는 이렇게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한 옛 소품들이 놓여져 있어요.

타자기와 턴테이블, 돌려서 거는 다이얼식 전화기에 벽시계마저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카페와 함께 편집숍도 운영하시나봐요.

 

 

이 테이블 옆에 카페 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요.

 

 

문을 열고 나오면 낙동강변과 인도교가 보이는 야외 공간이 나옵니다.

낙동강변과 영호대교, 인도교가 보이는데요.

나는 솔로 촬영할 때 이 자리에 앉았었나봐요.

 

 

구경을 하고 다시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고요.

문 옆에 구멍 4개 있는거 보이시죠?

그게 고양이 집입니다.

집 앞에 밥 그릇도 있고요.

 

 

요런 녀석들이 3~4마리 보였어요.

쪼끄만 애기들인데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 있었답니다.

 

 

낙동강변과 함께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는 카페 m2

고민과 시름 다 잊고 고양이 보면서 힐링하고 싶은 분은 지금 당장 m2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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