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대로
전입신고를 위해 신분증을 챙겨 동사무소를 가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헌데 요즘은 컴퓨터를 켜지 않고 인터넷도 필요없이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다는군요.
간편 전입신고 하는법
먼저 정부24앱을 설치합니다.
민원24였었는데 정부24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앱 설치를 마쳤다면 로그인을 누릅니다.
로그인 방법에는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와 카카오 또는 pass앱 등을 통한 간편인증도 가능합니다.
저는 사용중인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했어요.
예전 공인인증서 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유효기간도 길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가족관계증명서 발급하는 대법원 사이트에서는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금융인증서 선택 후 6자리 비밀번호만 누르면 로그인이 완료됩니다.
첫 화면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선택
전입신고를 선택합니다.
근무시간 3시간 내 즉시처리 가능하고 수수료는 없습니다.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다음 화면은 주의사항이 한가득 적혀있습니다만, 그냥 체크 후 확인을 누릅니다.
일반적인 상황의 전입신고는 대부분 처리되는데, 될지 안될지 잘 모르는 경우는 우선 신청하고 처리불가 통보되면 재신청하면 됩니다.
문자로 처리결과를 통보 받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전입사유를 선택합니다.
직업, 가족, 주택, 교육, 주거환경, 자연환경 중 선택 할 수 있고 항목내 해당 되는 것이 없으면 기타를 선택하세요.
어디서 살았었는지를 조회해야 하니 전에 살던 곳의 주소를 검색합니다.
검색된 주소지 내에 거주중인 사람이 보입니다.
이 중 주소를 옮겨야 하는 사람을 선택해 주세요.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지만 미성년 자녀 혼자 단독으로 인터넷 전입신고는 안됩니다.
부모님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주소지를 옮길 곳.
즉, 이사가는 곳의 주소를 검색해 주세요.
다가구 주택여부는 아파트일 경우 아님으로 주택일 경우 예 혹은 모름으로 하시면 됩니다.
단층 주택은 1세대인 경우가 많으나 2~3층 주택이나 상가주택의 경우 다세대 주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가는 집이 빈집이라서 우리끼리 세대를 구성하는지, 기존의 세대주가 있는지 선택합니다.
우리끼리 세대구성도 기존 세대주를 유지할지, 세대주를 바꿀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빈집으로 전입신고는 이것만 하면 끝납니다.
하지만 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아래와 같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세대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세대원 추가에 승인이 필요해요.
같은 주소지에 가족 또는 동거인으로 세대원을 추가하는 것에 동의하는지 확인을 거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세대주 확인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정부24 세대주 있는집 전입신고와 세대주확인 방법
세대주 있는 집 전입신고 정부24 앱을 통해 빈집이 아닌, 세대주가 있는 집으로 전입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빈집으로 전입신고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된 포스팅
2h100.tistory.com
우편물 서비스도 체크하면 좋습니다.
우체국에서 이사한 곳으로 3개월간 우편물을 보내줍니다.
미취학 자녀가 있다면 초등학교 배정정보 신청도 체크해 줍니다.
해당이 된다면 요금감면 통합신청도 같이 하세요.
그리고 민원신청하기 선택하면 끝!!!
처리결과를 문자로 통보 받을 수 있습니다.
처리완료되어 주소지가 변경되었다고 알려주는군요.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신청하는 모바일 전입신고!
정부24 앱을 잘 활용해 시간도 절약하고 비용도 절약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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