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하동 맛집, 중국집 취란 특짬뽕 추천

중국집 취란

 

중국집은 배달을 주로 시켜먹지만 가끔은 식당에 가서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안동 정하동, 법원 맞은편에 주차장 넓고 홀 깔끔한 중국집 맛집이 있는데요.

 

주차장이 늘 만차인 현지인 맛집 취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치

 

영가대표 옆, 정하동 법원 맞은편에 있습니다.

 

건물 앞과 옆으로 넓은 주차 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홀이 넓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의자에 앉는 입식 테이블과 바닥에 앉는 좌식 테이블 모두 갖춰져 있어요.

입식이 편하긴 하지만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은 좌식을 선호하죠.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1층에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

 

여느 중국집처럼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단품 요리는 물론 코스 요리도 있지만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짜장면, 볶음밥, 취란 특 짬뽕을 주문했어요.

 

 

계산대 쪽에 셀프바가 있습니다.

 

일회용 앞치마, 가위, 포크, 젓가락, 앞접시가 있고 산고추, 양파, 단무지가 더 필요하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

 

잘게 다진 재료를 넣고 달달 볶은 밥에 짜장 소스를 얹어 먹는게 맛있어서 중국집 메뉴 중 볶음밥을 가장 좋아합니다.

 

 

함께 나오는 짬뽕 국물은 느끼할 수 있는 볶음밥에 감칠맛을 더하는 존재이지요.

 

짜장면

 

기본 짜장면이지만 면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배달시키지 않고 가서 먹으면 가장 좋은 점은 금방 뽑은 탱글탱글한 면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짜장면은 면치기보다 짜장 소스를 잘 비벼서 젓가락에 면을 휘휘 감아 한 입에 넣어 먹는게 더 맛있어요.

 

취란 특 짬뽕

 

기본 짬뽕이 아닌 취란 특 짬뽕입니다.

 

 

우선 그릇 크기가 다른데요.

함께 주문한 짜장그릇의 1.5배 정도 되고 해산물도 기본 짬뽕보다 훨씬 많고 실합니다.

 

혼자서 다 먹기엔 좀 부담되고 1.5인분 ~ 2인분 정도 됩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 맛도 시원합니다.

 

볶음밥과 함께 나온 짬뽕 국물과 비교해봐도 맛이 달라요.

 

 

해산물만 많은게 아니라 면의 양도 상당합니다.

 

특 짬뽕 맛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지역상품권인 안동사랑상품권 결제됩니다.

 

 

안동에서 중국집 맛집을 찾으신다면, 정하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주차장 넓고 홀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는 취란을 추천드립니다.

 

 

건물 앞과 옆으로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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