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청수 화이트와인 안동 264청포도와인 추천

리뷰 2022. 11. 14. 08:46

기념일이나 연말, 연초가 되면 가족과 함께 하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럴 때면 샴페인이나 와인 1잔 정도는 마시면 좋겠다 싶어 향과 맛이 좋은 와인을 알아보곤 한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꽤 괜찮은 국산 와인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경북 안동에서 재배하는 국산 청수 품종으로 제조한 264청포도와인입니다.

264청포도와인 꽃


264청포도와인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경북 안동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입니다.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에서 이름을 따 264청포도와인이지요.

 


경북 안동에 가면 이육사 문학관이 있어요.

35번 국도를 따라 도산서원을 지나서 이육사 문학관에 이르기 전, 264청포도와인 오프라인 판매장인 와이너리를 지나쳐 가니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64청포도와인은 공식 스토어에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으니 주문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어요.


연말도 다가오고 있어 지인들과 함께 나누려고 여러병을 주문 했어요.


병 제품이니 파손되지 않도록 아주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264청포도와인과 이육사문학관 리플렛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264청포도와인은

양에 따라 375ml, 750ml
당도에 따라 광야, 절정, 꽃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광야 : 드라이
절정 : 미디엄 드라이
꽃 : 미디엄 스위트 정도의 당도입니다.


주문한 것은 미디엄 스위트 당도인 ''입니다.


지난번에 750ml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양이 좀 많아서 남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작은 것으로 주문했어요.


국산 품종인 청수는 우리 나라의 기후와 풍토에서 자라기 적합한 포도 품종이라고 해요.

향은 아주 달달한 과일이 나지만 맛은 그다지 달지 않고 적당히 풍미를 살려준답니다.

드라이보다는 스위트가 좋지만 너무 단 것은 싫은 분에게 ‘꽃’을 추천드립니다.


코르크로 밀봉되어 있어 오프너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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