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편한 더코리아 덴탈 한지 마스크 50매, 앞뒤구분 방법

숨쉬기 편한 마스크

가볍고 쓰고 벗기가 편해서 덴탈마스크를 쓰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땀이 나면 숨쉴 때 마다 마스크 원단이 얼굴에 들러붙어 짜증이 날 때가 있어요.

덴탈은 이것만 해결되면 참 좋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다 지인이 편하고 좋다면서 블랙 컬러의 마스크를 몇 장 주길래 써보고 구매한 제품이 있어요.

 

다른 덴탈 마스크보다 도톰한데 얼굴에 붙지도 않아서 숨쉬기 편하고 귀도 편해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더나답게 한지 마스크

 

더코리아의 더나답게 일체형 덴탈 한지 마스크입니다.

식약처 인증은 없는 그냥 일회용 마스크예요.

 

컬러는 마스크 기본 색상은 화이트, 블랙은 물론이고 그레이, 베이지, 연한 핑크, 연한 보라 이렇게 6가지가 있습니다.

 

화이트, 블랙은 다 아는 색상이고, 핑크, 퍼플은 좀 과감한 것 같아 무난하면서도 화사한 베이지로 구매했습니다.

 

 

1박스에 50매씩 들어있고, 개별포장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개별포장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일일이 포장을 뜯고 버리는 것도 일이라 지금은 벌크포장된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어요.

 

마스크 품질은 같으면서도 개별포장 제품보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한 것도 이유이지요.

 

 

사이즈는 보통의 덴탈마스크와 같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앞면에 독특한 도트 무늬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스크 필터가 한지로 되어 있어요.

 

 

한지는 한옥 문살에 발라 창호지로도 쓸 정도로 가볍고 질기면서 내구성과 온습도 조절이 뛰어나죠.

 

그래서인지 밥 먹고 나서 바로 마스크를 하면 입냄새로 괴롭기도 한데, 이 제품을 쓰면 그런게 좀 덜해요.

 

한지 필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 장 얻어서 쓰던 블랙 마스크와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블랙도 베이지와 마찬가지로 앞면에 도트 무늬가 있는데, 귀끈 고무줄은 마스크와 같은 블랙입니다.

 

 

마스크 안쪽도 살펴볼게요.

 

블랙은 안쪽면도 같은 블랙입니다.

간혹 어떤 제품은 겉만 블랙이고 속은 화이트이기도 하죠.

하지만 안팎이 모두 블랙이어야 착용했을 때 옆에서 보면 좀 더 예뻐요.

 

 

그냥 보면 다른 덴탈마스크와 비슷한데 어떤 점이 차이가 있을까요?

 

이 마스크의 특별한 점은 바로 저 도트 무늬에 있습니다.

 

저 도트 하나하나가 바로 부직포 원단과 가운데 한지 필터를 압착시켜 하나의 원단처럼 일체화 한 흔적입니다.

 

 

일명 치과 마스크인 원조 덴탈마스크와 비교를 해 보면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치과 마스크는 원단이 전부 분리되어 따로 놀면서 숨 쉴 때 마다 얼굴에 달라붙어서 아주 불편합니다.

 

왼쪽 일체형 마스크는 하나의 원단처럼 일체형으로 붙어있어 마스크를 확 펼쳐도 접힌 라인이 선명하게 살아 있어요.

 

 

마스크를 쓰기 전, 쫙 펼쳐서 세로로 반 접은 다음에 착용합니다.

 

마스크가 도톰하면서도 빳빳해서 모양을 잡은 그대로 잘 유지되고 썼을 때도 훨씬 편합니다.

 

덴탈 마스크이지만 새부리형 마스크처럼 코와 입 부분이 편해서 좋아요.

 

 

귀끈 고무줄 또한 부드럽고 잘 늘어나서 귀도 안아프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치과 마스크와 고무줄 굵기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죠.

 

덴탈마스크 앞뒤구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게, 덴탈 마스크는 앞뒤구분을 어떻게 하느냐죠.

특히 앞뒤 색상이 똑같은 화이트나 블랙 마스크는 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잘 보세요.

덴탈마스크 앞뒤구분, 이것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무줄이 붙어 있는 쪽이 바깥쪽입니다.

 

어렵지 않죠?

 

숨쉬기 편한 마스크

귀편한 마스크.

입냄새 적은 마스크를 찾는다면 더코리아의 더나답게 일체형 한지 마스크 한 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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