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대로
차량용 블랙박스는 배터리 소모가 커 자동차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착을 하고도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방치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제품은 절전모드를 지원해 전력소모량이 적다고 해서 구입해 본 블랙박스 개봉기를 적어봅니다.
구입한 모델은 파인뷰 x950 power 입니다.
올해 초에 나온 제품으로 10만원대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전방을 촬영하는 블랙박스 본품이 제일 위에 들어 있고요.
본품을 꺼내면 사용설명서와 몇 장의 무료 쿠폰.
그 아래에 케이블과 후방 촬영 카메라가 들어 있습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켜지는 초고속 부팅속도와 선명한 고화질의 녹화 영상,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하는 초저전력 모드로 주차 녹화가 가능합니다.
누르는 버튼식이 아닌 옆으로 미는 슬라이드 방식의 전원버튼과 SD카드 슬롯.
전원 On 상태에서는 SD 카드를 뺄 수 없고 Off로 밀어야만 빠지도록 되어 있어요.
파인뷰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폰과 Wifi로 연결하면 업데이트를 비롯해 녹화 영상 재생, 다운로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SD카드를 뺄 일은 없습니다.
파인뷰 구형 모델과는 케이블, GPS 호환이 되기도 하니 사용하던 모델과 비교를 잘 해보면 설치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체와 후방카메라만 바꿔주면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죠.
블랙박스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유산균 1통도 같이 받았어요.
파인뷰 x950 power.
편리한 업데이트와 빠른 부팅, 배터리를 아껴주는 초저전력모드까지 블랙박스로써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델입니다.
다만,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초저전력 모드로 사용하면 일부 기능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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